식사,맛집

[강남/논현]한솥 논현초 옆점.

개스엑기 2018. 7. 10. 22:36
오늘은 한솥 먹는날.

나시고렝이랑 먼줄까먹음 도시락이름.

동백이었나? 여튼 동백하면 고딩때 교가 생각나서 좆같음 동백나무 어쩌구 다부셔버리고 싶다.

나시고렝. 인도의 맛이라고 한다. 계란 후라이와 청양고추는 덤.

동백도시락이었나 새우튀김 치킨 밑에 떡갈비가 숨어있다.

나시고렝을 한입 먹자마자 누군가 한말이 생각났다
"눈 먼 간디가 나시고렝을 먹고 눈을 떴다"
좃니 맛있다.

쇠불고기.

부끄러워서 숨어버린 떡갈비.

훌륭한 구성.

마지막으로 충청도에서 온 생수를 마시고 마무리.

한솥은 언제나 먹을때마다 생각 하는거지만
가성비가 괜찮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