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여름이 돌아왔다..

여름엔 보통 콩나물 냉국이나 냉면육수 만들어 놓고

술 마시거나 더울때 먹어주면 좋은데

요즘은 냉면육수가 딱 좋은 것 같음..

일단 준비물은 소고기 다시다 식초 설탕..

물을 한 3리터쯤 받아주고

싸구려 소고기 다시다 6 숟가락

설탕 6숟가락

식초는 기호에 맞춰서 넣어야하는데

난 3숟가락에서 4숟가락 넣어줌


여튼 이색깔 나오면 물 끓고나서  10분정도 더 끓여준다음 맛보고 신맛이나 단 맛 기호 맞춰서 입맛에 맞게끔 더 넣어주면 됨.

그리고 통에 넣어서 냉장 보관 해주면 끗..

정말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여름 내내 유용함
Posted by 개스엑기
:

오늘은 라면을 한번 끓여 보도록 하겠읍니다.

저는 열라면을 사용하여 끓일거에영 ㅎㅋ
재료는 마늘, 파 , 고춧가루, 스팸 , 라멘이 필요해용 ㅎㅋㅎㅋ

궁중팬에 먼저 기름을 둘러 줍미다.

파랑 마늘을 먼저 보까줍니다...
물기가 있으면 여기 저기서 폭격터지니 조심해서...

먹다남은 스팸도 숟가락으로 듬성 듬성 퍼서 같이 볶다가

고춧가루를 한숟가락 넣고 라면 스프를 같이 넣어 볶습니다...ㅎㅋ

절때루 센불에 오래 보ㄲ으면 안됩니다...
타요 타요...

이렇게 더러윤 고추기름이 나오면 냄비 하나에 물 받아서 넣구 끓여줘용 ㅎㅋㅋ

끓는중 ㅎㅎㅋㅋ

면투하 ㅎㅋㅋ

다끓였어용 ㅎㅎㅋㅋㅋㅋㅎㅋㅎㅋ
어 ㅛㅣ팔 사진하나 날라감

여튼 이렇게 끓이면 죵말죵말 마쉿는 람연이 탄생해용 ㅎㅋㅎㅋ

마지막으로 후식 요구르트 한잔 쫙 걸쳐주면...
끗...

여러분들두 맛있는 람연 끓여 드시구....좋은 주말 보내세용 ㅎㅋㅎㅋ
Posted by 개스엑기
:

오늘은 간만에 닭도리탕을 만들었습니다.

마트에서 할인해서 1.2 키로 짜리 샀는데 넘 큰듯. 혼자 먹으려면  600그람짜리가 적당하다 봅니다..

곰돌이 다지기로 마늘 다질준비 .
마늘넣고 누르면 곰발바닥이 마늘을 으깨줍니다.

어 근데 하다보니 먼가 이상해서 보니까 판떼기 가 없어짐 ㅋㅋ

어디갔니..?

결국 칼로 다지기로함.

개노가다..

먼저 닭고기 한번 끓여줘야함.

끓는동안 야채 다질것.
양파 써는디 눈 너무 아프기에 수경 필수

조지고

감자도

마찬가지로 조짐

양념은 고추장 2숟가락 간장 조그 매실청조금 물엿조금 고춧가루 조금 후추 조금 넣으면됨 .
고춧가루 두숟가락도.


닭 한번끓여준거 찬물에 함씻어주고

기름좀 두르고 야채좀 볶아주고

물 넣고 한컵만넣고 닭 넣고

청양고추 파 넣고

소스붓고 여기서부턴 귀찮음 . 뚜껑닫고 하늘에 맡긴채 15분 중불에 기다리면 끗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맛있음 ^^

맛있는 닭다리.

닭도리탕은 절단 닭만 있으면 쉽게 만든다.


Posted by 개스엑기
:

간만에 여유로운 점심.
오랜만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포스팅은 오랜만.

내년 목표중 하나인 중식 마스터를 위해 중식도를 샀다. 확실히 야채같은거 썰때는 편함.
육류는 조금 아닌득.

행복한콩. 나도 행복하고 싶어 두부야.

찌개는 반모 넣을것. 혼자먹기에는 한모는 많음.

차참하게 쓸려진 두부.

두부물이랑 토막난 두부의 사체를 넣어둔다.

어제 송이버섯 손질 하면서 찌개 넣으려고 따로 챙겨둔 버섯찌꺼기.

호박과 청양고추 .
호박은 반달로 썰어다 봉지에 소분해놓고 냉동보관해주면 정말 편하다.
나는 애호박 1개 사면 3등분해서 3개로 나눠서 냉장 보관한다. 청양고추는 그냥 다쓸어서 한봉에 넣어놓고 필요할때마다 쓰고.

이렇게.

청양고추 갈은 마늘  애호박 두부 간장조금 된장 송이버섯.

이제 국그릇으로 물 두그릇 퍼서 넣고 끓여주면됨.

레시피란게 별거 있나? 요리가 내마음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
여튼.

la갈비. 뜨겁게 불고문 전.

불고문후. 노릇노릇

고기보다 더 좋아하는 송이버섯...
이게 오늘 주인공이다.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왼쪽부터 la갈비 삼겹살 송이버섯.
김장김치 , 된장국, 상추

노릇노릇... 이거 먹으면 백프로 잠올게 뻔하다.

된장찌개. 몇입먹다 찍음 .

맛있는 쌈.... 삼겹에 송이버섯 김장김치 올려서 딱...

오늘의 식사 관람객.

간만에 너무나 부유한 점심을 먹었다.

끝.
Posted by 개스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