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차 에어컨 수리도 맡길겸 직장및 동료 와 함께 식사 및 반주 하러 왔다..

진짜 겉모습만 보고 이집이 괜찮을까? 라는 고민 엄청 했다 .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옴

수족관 1

수족관2

우럭이 우럭..

막장.

여기서 부터 시작.. 이거 숙성회인데 양이 꽤 된다... 이게 쓰끼로나옴.. 물론 이건 리필이 안됨 ㅎㅎ

진짜 맛있는 샐러드 이건 리필 5번 해먹음...

카스와 참이슬...
사실 쓰끼가 너무 잘나와서 진짜 여기서부터 좀 취함

물 초장..

낙지인지 쭈꾸미 인지 숙회... 이거 ㄹㅇ 꿀맛

먼지 모르는 회초밥 맛있음..

맑은 조개탕....

와 이게 쯔끼로 나온다... 이것고 리필은 안됨 ㅎㅎ 술이 쑥쑥 들어간다 진짜로

메인음식 광어 반 우럭 반
1kg에 8만원인데 이걸 시키면 밑반찬이 저렇게 나오는거다.
3명이서 2만 6천원 돈으로 이렇게 잘나오는 곳이 흔치는 않다고 생각한다..

새우구이... 진짜 맛난다 이건 머리까지 먹어야됨

도톰한 광어살.

전어구이까지 나온다..
마지막으로 우럭매운탕이 나왔는데
시간차 쓰끼 공격으로 취해서 못찍음...

진짜로 뭐든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될것 같다.
이집은 진짜 최근에 먹었던 횟집중 가장 푸짐하게 나오는 것 같다.
나중에 정말 날이 조금 선선해지면 재방문 의사 100% 있다.
이래저래 수원에서 모임이 생기면 꼭 가보시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