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참치가 먹고싶어서 회사 주변 참치집 찾다가 저번에 갔던 우제홍 말고 다른곳 가자는 의견나와서 이춘복 참치집으로 ㄱㄱ

신논현역에서 멀지 않음 . 우리 회사는 논현이라서 졷나 걸어옴.

원산지판

어 .

우리는 실장 시킴.
자리는 그냥 바같은 자리에 앉음 .
보통 이동네는 예약해야지 좌식 자리줌.

처음처럼. 옆에서 뭘 그리찍냐고 ㅈㄹ 개함 .
그래도 찍음

야채

어.

춘복이형.

.

1번 나온참치

메로구이랑 누룽지 마카로니

누룽지 저게 은근 맛있다 . 약간 느끼한 짬뽕 느낌이랄까? 마카로니는 그냥 치즈 마카로니임
. 여자여자한맛임.

메로구이. 메론아님.

새우초밥.

새우는 직접 데친걸 쓰지않고 양산품을 쓴다.

아가미 살.

난 아가미가 제일 좋음.
식감이 소고기랑 비슷함.

뱃살...

마식다....

이건 걍찍음.

어. 이것도

먹다보니 튀김나옴

나가사키짬뽕인지 여튼 하얀짬뽕

어 그래 이거

실장님이 게장줌 ㅋㅋ

취해서 맛난거 달라니까 이거주심.

나갈때쯤 존나 큰소리로 저 알밥이에요 라고 소리 질르면 이렇게 마끼준다 .
마끼 먹고싶은사람은 꼭 나가기전에 저는 알밥이에요 라고 소리쳐라. 나는 소리쳐서 받아냈다.

ㄹㅇ루다가 크게쳐야지 줌

불쌍한척 하니까 실장님이 자끄 줌.

여튼 지금 새벽인데 아직까지 술냄새 올라온다.
다시는 술을 먹지 말아야겠다.

하..... 토나올것 같다...
거참 토하기 좋은 날씨네.....

참고로 춘복이형은 가게 잘 안나오신다함.
가서 춘복이 형은 찾지 말길 바람.
우제홍참치에 비해서 마넌정도는 싸다.
참치는 나쁘지 않게 잘나옴.
원래 이동네선 졷같이 장사하면 금방망함.
살아있는거 보면  어느정도 하는 집이니 그냥 믿고 가보면 됨 .
나쁘지 않은 식사함.


Posted by 개스엑기
:

인바이테이숀 투 푸리미엄.
우덜식 프리미엄은 수저를 안갖다 줌.

메뉴판.
나는 돈까스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헌터소스.
먹으면 사냥당함.

ㄹㅇ 돈까쓰 5조각에 오므라이스

다른각도.

오나전 섬 드레싱 ㅋㅋ 샐러드는 안먹는다.

사냥소스 발르고
수저는 안줘서 사무실에 쓰레기통 뒤져서 쓰고버린 숟가락 씻어서 먹음 ㅋㅋ

수저 진짜 안줬음 구라아님.


덕분에 손으로 돈까스도 먹어 보고 화려한 점심을 먹었다.

맛으로 평가하자면 그냥 평범한 돈까쓰임

배달은 졷내빨랐ㅇ음.

빨리 오느라 수저를 까먹었나보다.


Posted by 개스엑기
:
내가 이집을 포스트 했던적이 있는 줄은 모르겠다.
스크롤 내려서 찾기 귀찮으니 처음쓰든 다시쓰든 관계없고 걍 쓰겠다.

직원애들한테는 이천수가 은퇴하고 하는 집이라 뻥침.
사실 관계 1도 없음.
나도 모름 사실은 .
관계 있을 지도

메뉴판.
보통 동네보다 처넌정도 더 비쌈 .
강남이라 근가.
근데 이집 확실히 맛은 있음. 진짜로.
볶음밥류도 잘하고 짬뽕도 잘함.

쿠폰이 탕수육에 거의 닿아감.
탕수육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늘 소짜 시키면 존나게 남았는데 마지막건 존나 세트 탕수육 만큼와서 진짜 몹시 화가나서 사장 아주머니께 화 냈음.
보통은 진짜 많이주는데 주방 알밥하시는 분이 바뀌어서 그러셨단다.

이 집은  특히나 수제비 짬뽕밥이 진국이다.
진짜 파우더를 들이 붓던가 아니면 진짜 사골을 쓰던지 둘 중하나다. 진짜로 맛있다 이거는.
논현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은 꼭 시켜먹어보길 바람.

총체적으로 맛 굉장히 양호. 중국집은 이집만 먹음
Posted by 개스엑기
:
간만에 참치가 너무 먹고싶어서 사무실 주변에 아주 괜찮은 참치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우제홍참치..

개인적으로 이름걸고 하는 음식점은 대부분 다 괜찮다고 봄.

우제형 참치...

우제홍 대표님..

오늘은 첫방문이라 특선으로 먹어봤다.

간만에 데세랄 챙겨와서 찰칵 찰칵..

처음처럼 ..

기본 죽과 미소 된장

명이나물

죽...

이건 참치 속젓인데 처음 먹어봤다.

사람이 많아서 먼지 몰르고 먹은 초밥.. 간장에 안찍어 먹어도 된다고 한다 ..
한입에 쏙.

먼 부윈지 모름

걍 맛있음 먹으면 됨

이집은 게장이 나온다.

게장 올려서 참치회 한입...

게장 가득.

게 시체.
참고로 계란찜 나옴..
계속 찰칵 되니 사장님 표정이 쌀짝 안좋으신거 같아서 자제함 ㅎㅎ

챔치 초밥

타타키...

걍먹어.

뱃살이랬나?

실장님 한테 비싼거 챙겨주라니까 이거 주심

실장님이 넘잘해주심.

김치속풀이국도 나왓는데 못찍었다 ㅎㅎ 사람도 많고 자꾸 찰칵되면 조금 진상같아서..

마지막으로 마끼로 마무리.

그리구 게장비빔밥도 나온다 .

다음번에 재방문할때는 윗코스를 먹어봐야겠다.

맛있는 참치가 있는 우제홍 참치.

논현주변에서 참치 먹을일 생기면 꼭 가보길 바람.

Posted by 개스엑기
:

다른 블로거들은 개짜증나게 메뉴판 개 간보다 나중에 올리지만 난 바로올림.

유노 강남스타일?

유노 콩나물?

이거다이거 오늘시킨거 수육백반

츄릅

이게 딸려오는 국인데 퀄이 좋음

아마 소고기 베이스로한 해장국 국물같음 진짜 맛남.

백기무치와 보쌈기무치 ...

유노우 수육..

마늘 새우젓 쌈장 삼대장

자 이제 먹어볼까..

백김치에 보쌈김치 고기 쌈장 쭉해서 입안에 넣으면 머릿속에서 수 많은 생각이 오고간다..
전라도 해남에서 배추농사를 짓는 서씨의 손길...
충남에서 돼지농장을 하는 김씨의 노고...
눈물이 찔끔 났다.

전부다 먹었다 남기지 않고

이 ㅆㅂ 너만먹냐!

츄릅

ㅠㅠ

여튼 이집 맛있다 논현 올일 있으면 강추함

냉면도 이집 전문점으로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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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개스엑기
:

삼계탕..

식사,맛집 2018. 7. 18. 00:14 |

맛나는 삼계탕...
초복이라서 삼계탕을 먹었다..
녀석의 뜨거운 가슴 사이에서 부드러운 찹쌀들이 흘러나오고 나는 그것을 먹어 버렸다..
Posted by 개스엑기
:
이집은 전라도식 한상을 내오는 집이다.
양은 작다. 맛은 진짜 있다.

진국인 된장찌개 맛있게 볶은 제육볶음
싱싱한 쌈밥  그리고 밑반찬 .
내가 시킨 메뉴의 구성이다.
영동시장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

이런구성으로 온다 제육,된장,밑반찬,쌈

혹시나 양이 적게올걸 대비해서
많이 달라고하고 마지막에 (조정석 톤으로~)
야 ~ 나도 블로그해~ 라고 하고 끊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은 양을 많이주심
블로그의 힘.

상추도르 달리 반쌈장같이...

찌부된 쁘띠제육

상추위에 제육 얹고 그위에 쌈장 양파까아지~ 라는.노래 부르면서 ㅍ춤추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여튼 오늘은 만족.    이만.
Posted by 개스엑기
:
오늘은 한솥 먹는날.

나시고렝이랑 먼줄까먹음 도시락이름.

동백이었나? 여튼 동백하면 고딩때 교가 생각나서 좆같음 동백나무 어쩌구 다부셔버리고 싶다.

나시고렝. 인도의 맛이라고 한다. 계란 후라이와 청양고추는 덤.

동백도시락이었나 새우튀김 치킨 밑에 떡갈비가 숨어있다.

나시고렝을 한입 먹자마자 누군가 한말이 생각났다
"눈 먼 간디가 나시고렝을 먹고 눈을 떴다"
좃니 맛있다.

쇠불고기.

부끄러워서 숨어버린 떡갈비.

훌륭한 구성.

마지막으로 충청도에서 온 생수를 마시고 마무리.

한솥은 언제나 먹을때마다 생각 하는거지만
가성비가 괜찮은것 같다.

Posted by 개스엑기
:
사무실을 논현으로 옮기면서 새로운 식당들을 뚫어야 해서 이곳저곳 시키다가 이동네 상인들이 필수로 이집 메뉴판 가지고 있어서 하나 얻어옴.

음일승천기
갈비찜과 순두부찌개 비빔밥이 멋지게 승천중.

메뉴 십많음

갈비찜정식 9천원.

갈비 많이 넣어달랬는데 존나 부실함
논현동엔 그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많아서
강제로 다이어트 시켜주나보다.
난 많이줘야지 장난치나

배달 아저씨 오면서 새 메뉴판읗 갖다 주셨다.
알고 봤더니 전주24 시로 닉변함..

맛은 있으나 양이 좀..

가끔 시켜먹어야지
Posted by 개스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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